
부치다 와 붙이다 어떤점이 다를까요? 부치다와 붙이다는 의미에 따라 구별해야 하는 말 입니다. 붙이다는 붙아에 사동의 의미를 더하여 파생접사 -이 가 결합한 단어입니다. 부치다는 역사적으론느 붙이다와 어원이 같습니다. 그렇지만 붙이다는 붙다의 의미가 살아있고, 부치다는 그렇지 않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한글 맞춤법)제 22항 다만 조항에서는 동사 어간에 -이가 붙어 이루어진 단어는 원칙적으로 구별하여 적지만, 드리다, 바치다 등과 같이 본뜻에서 멀어진 것은 소리대로 적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붙다의 의미가 살아 있으면 붙이다로 적고, 그렇지 않으면 부치다로 적습니다. 부치다 vs 붙이다 부치다 인편이나 제신, 운송수단을 통해 보내다. 더 이상 거론하지 않는 상태로 있게 하다. 공공의 논의 대상으로..

틀리기 쉬운 맞춤법 자주 사용하던 말도 가끔 이말이 맞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착잡하다, 착찹하다. 둘중 바른 맞춤법은 무엇일까요? 의외로 자주 틀리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착잡하다 VS 착찹하다 착잡하다 갈피를 잡을 수 없이 뒤섞여 어수선하다. 착찹하다 착잡하다의 비표준어 입니다. 착잡하다는 보통 마음이 어지럽고, 복잡할때 사용하는 말 입니다. 비슷한 말로는 복잡하다. 잡착하다가 있습니다. 찹착하다는 착잡의 한자 어긋날 착 과 섞을 잡이 결합된 말로 의미는 동일합니다. 착찹하다는 착잡하다의 발음으로 인하여 헷갈리는 경우로 잘못 쓰이는 표현입니다. 착찹하다는 틀린표현입니다. 착잡하다 예문 기분이 착잡하다. 퇴사하고 집에서 있으려니 마음이 착잡하다. 금이야 옥이야 귀하고 곱게 키운 딸을 시집..

어줍잖은 과 어쭙잖은 바른 맞춤법은 무엇일까요? 이것이 (어줍잖은, 어쭙잖은)말보다 더 나은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 저는 어줍잖다가 맞는말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어줍잖다고 생각하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어줍잖은 vs 어쭙잖은 어줍잖다 한글맞춤법 제 5항 (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 없이 나는 된소리는 다음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는다)에 맞지 않기 때문에 어줍잖다 가 아니라 어쭙잖다로 표현해야한다고 합니다. 저는 잘못 할 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포스팅하면서 또 하나 배웠습니다. 어쭙잖다가 바른 맞춤법입니다. 어쭙잖다 비웃음을 살 만큼 언행이 분수에 넘치는데가 있다. 아주 서투르고 어설프다. 아주 시시하고 보잘 것 없다. 어쭙잖..

나무를 베다. 나무를 배다 / 베개를 베다 와 베개를 배다/ 돌일한 발음에 더욱 헷갈리는 단어 입니다. 어떻게 구별해서 사용해야할까요? 둘다 표준어인 단어로 각각 사전적 의미가 다릅니다. 베다 와 배다를 구별할 수 있게 공부해봅시다. 베다 와 배다 베다 날이 있는 연장 따위로 무엇을 끊거나 자르거나 가르다. 날이 있는 물건으로 상처를 낸다, 이로 음식 따위를 끊거나 자르다. 누울 때, 베개 따위를 머리 아래에 받치다. 베다는 날이 있는 연장으로 무언가를 잘라내거나, 끊어내거나, 또는 상처가 났을 때 사용하고, 베개를 머리에 받칠때 베개를 베다라고 하용합니다. 베다 예문 * 베개를 베고 편하게 자는게 좋을거 같아. * 엄마 무릎을 베고 누워있다. * 장작으로 사용할 나무를 베러 나갔다. 배다 스며들거나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