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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줍잖은 과 어쭙잖은 바른 맞춤법은 무엇일까요?
이것이 (어줍잖은, 어쭙잖은)말보다 더 나은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 저는 어줍잖다가 맞는말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어줍잖다고 생각하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어줍잖은 vs 어쭙잖은
어줍잖다
- 한글맞춤법 제 5항 (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 없이 나는 된소리는 다음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는다)에 맞지 않기 때문에 어줍잖다 가 아니라 어쭙잖다로 표현해야한다고 합니다. 저는 잘못 할 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포스팅하면서 또 하나 배웠습니다. 어쭙잖다가 바른 맞춤법입니다.
어쭙잖다
- 비웃음을 살 만큼 언행이 분수에 넘치는데가 있다.
- 아주 서투르고 어설프다.
- 아주 시시하고 보잘 것 없다.
어쭙잖다 예문(네이버 국어사전)
- 제 앞가림도 하지 못하면서 어쭙잖게 남의 일에 꺼어들다니.
- 가난방에 주제에 어쭙잖게 자가용을 산다고?
- 왕한은 어쭙잖게 취직을 구하는 것보다 노동을 하는 것이 나으리라고 생각하였다.
- 나는 그의 주절대는 꼴이 어쭙잖고 밉살스러워 쌀쌀하게 그의 시선을 피해 버렸다.
어쭙잖은이 맞는 표현입니다.
어쭙잖은 질문이지만 대답해주세요 처럼 씁니다.
한글 맞춤법 제5항에 의하면 한 단어 안에서 뚜렸한 까닭 없이 나는 된소리는 어깨, 으뜸 처럼 두세 번째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습니다. 어쭙잖다는 뚜렸한 까닭없이 된소리로 발음되기 때문에 어쭙잖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어쭙잖은 충고" / "어쭙잖게 따라 하다" 처럼 사용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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