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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헷갈리는 맞춤법 "깨끗히"가 맞을까요? "깨끗이"가 맞을까요? / "가만히"가 맞을까요?, "가만이"가 맞을까요? 어떤 말이 맞는지 여러분은 바로 알 것 같나요? "깨끗히"가 맞지 라고 생각했는데요. 아니였습니다. "깨끗이"가 맞는 말이더라고요. 이렇게 모르던 것을 하나 알았습니다. 어떻게 구분하면 될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헷갈리는 맞춤법 깨끗히 와 깨끗이
깨끗히, 깨끗이와 같은 낱말이 헷갈리는 경우에 낱말 뒤에 "하다"를 붙여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분명 에 "하다"를 붙여보면 분명하다 라고 말이 되면 "히"가 붙어서 분명히가 되고 자연스럽습니다. 하다를 붙여서 자연스럽지 않다면 "이"가 붙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깨끗이" 처럼 끝에 하다를 붙여서 자연스럽게 말이 되더라도 낱말의 밭침에 "ㅅ"이 들어감녀 ㅇ "이"를 써야 합니다. 깨끗이는 끗에 "ㅅ"받침이 있으니 깨끗이 라고 써야 합니다.
가만"에 "하다"를 붙이면 "가만하다"로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이럴때는 이가 붙어서 가만이가 되어야 하지만 "가만히"가 맞습니다. 가만이 / 가만히 끝음절이 명확히 "이"로 로 나지 않고 "이, 히" 둘 다 나는 것 같을 때는 "히"로 쓰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와"히"를 구분하는 규칙을 모든 경우에 적용할 수 없기 때문에 끝나는 말을 잘 익혀두는것이 최선인가봅니다. 역시 어려운 맞춤법 입니다.
"이" 와 "히"가 들어가는 낱말을 알아보겠습니다.
- 곰곰이, 느긋이, 겹겹이, 따뜻이, 반듯이, 일찍이, 틈틈이
- 고요히, 솔직히, 소홀히, 조용히, 도저히, 당당히, 분명히 등이 있습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 말끔히 정돈된 내 방
- 정소를 깨끗이 해야지
- 가만히 좀 있어봐
- 틈틈이 국어 공부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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