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쓰고 있는 경우가 많은 자고 싶은때 사용하는 단어 졸리다 와 졸립다. 어떤 단어로 사용하고 계셨나요? "자도 자도 졸립고 피곤하다" 처럼 사용하는경우가 많은데요. 잘못된 표현이라고 합니다. 졸리다 와 졸립다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졸리다 와 졸립다 졸리다 뜻 자고 싶은 느낌이 들다. 자고 싶은 느낌이 있다. 졸립다가 흔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복수표준어로 인정되지 않았기때문에 "졸리다"를 사용해야합니다. 졸립다를 활용한 다른 표현들도 모두 틀린말이 됩니다. 졸리워서, 졸리우니, 졸리운 등.. 졸립다에 ㅂ불규칙 활용이 적용된 것들로 졸려서, 졸린, 졸리니로 고쳐사용해야합니다. 졸리다 예문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나니 졸리다. 잠을 못잤더니 머리가 멍하고 졸리다. 지금 정말 졸려. 학생들의 졸린표정들이 ..
동화책에 나오거나,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줄 때 많이 사용하는 단어 인데요. 해님 과 햇님 헷갈리지 않으신가요? 명사 해 와 접미사 님이 결합됩니다. 합성어는 사이 시옷이 들어가는데요 하지만 합성어에서 첫 음절이 된소리가 나야합니다. 그렇다면 해님 과 햇님 어떤 단어가 올바른 것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해님 과 햇님 해님 뜻 해를 인격화하여 높이거나 다정하게 이르는 말. "해" 와 "님" 이 만났고 해가 모음으로 끝났는데 사이시옷이 들어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합성어일때 사이시옷이 들어갑니다. 예를 들어 "해" 와 "볕"이 만나면 햇볕이 되는것 입니다. 명사 "해" 와 접미사 "님"이 만난 파생어로 사이시옷이 들어갈 수 없는것입니다. 발음도 [해님] 으로, 쓰기도 "해님"으로 해야합니다. 한글..
어떤것을 쪼개거나 나누는 뜻을 가진 말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르다 와 갈르다 중 올바른 말은 어떤것 일까요? "가르다" 따위의 "르" 불규칙 용언은 흔히 "갈르다"처럼 잘 못 쓰는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갈라, 갈랐다 와 같이 쓰이는 일이 있다고 하더라고 이것은 "르"불규칠 용언이기 떄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가르다 와 갈르다 바른말은 가르다 입니다. 불규칙동사 와 불규칙동사? 동사와 형용사는 어간이나 어미가 변화함으로써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는데 어간은 변하지 않고 어미만 규칙적으로 변하는 동사를 규칙동사라고 합니다. 어간의 일부가 변하거나 특수한 어미가 붙거나 어간과 어미가 동시에 변하는 동사를 불규칙동사라고 합니다. ▶▶ 가르다 와 갈르다 가르다 뜻 쪼깨거나 나누어 따로따로 되게 하다 물체가 공기나..
어딘가를 갈때, 무언가를 할때 사용하는 말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다는 한 곳에서 다른곳으로 장소를 옮기는 것을 뜻합니다. 보통 갈려고, 올려고, 할려고 라고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갈려고, 가려고 / 올려고, 오려고 / 하려고, 할려고 어떤 표현이 맞는 것일까요? ▶▶ 가려고 vs 갈려고 가려고 vs 갈려고 ~려고 어떤 행동을 할 의도나 욕망르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곧 일어날 움직임이나 상태의 변화를 나타내는 연결 어미 해할 자리에 쓰여 어떤 주어진 사태에 대하여 의심과 반문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가려고 와 갈려고 중 맞는 말은 가려고 입니다. "가려고, 오려고, 하려고" 바른말 입니다. 이외 에도 물건이 고장나 고쳐야할때 고치려고, 고칠려고? 고치려고가 맞습니다. ~려고의 예시문을 알아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