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옷이 잘어울려 딱이야!! 안성마춤 과 안성맞춤이라는 표현을 하고 싶을때 헷갈리시지 않으신가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성마춤 과 안성맞춤 안성마춤 뜻 안성맞춤으로 나와있습니다. 안성마춤은 잘못된 표현이므로 안성맞춤으로 써야겠습니다. 안성맞춤 뜻 요구하거나 생각한 대로 잘 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말 경기도 안성에 유기를 주문하여 만든 것처럼 잘 들어맞는다는 데서 유래한다. 예) 옷이 나한테 딱 안성맞춤야. 조건이나 상황이 어떤 경우나 계제에 잘 어울림. 예) 집 크기가 혼자 살기 안성맞춤이네. 한글맞춤법 제 55항에 따르면 뜻을 구별해 쓰던 말을 한가지로 통일하는데, 안성맞춤이 그런경우로 과거 마춤이 옳은 표기 였던 시절이 있었으나, 맞춤으로 통일되면서 이 단어로 ..
어떤일이 잘 되도록 도와주는 것을 뜻하는 뒤받침과 뒷받침, 올바른표현 표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뒤받침 과 뒷받침 뒷받침 뜻 뒤에서 지지하고 도와주는 일 또는 그런 사람이나 물건, 의견을 뒷받침하는 까닭이란? 의견을 다른사람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까닭입니다. 경제적 뒷받침,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처럼 씁니다. 한글 맞춤법 규정 제30항에 따라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의 경우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면 사이시옷을 적어야 합니다. "뒤"와 "받침"은 모두 순우리말로 결합도리 때 뒷말의 첫소리가 [빧침]과 같이 된소리로 발음이 되어 사이시옷을 넣은 "뒷받침"이라고 적어야 합니다. 뒷받침 예문 성공에는 부모님의 뒷받침이 큰 역할을 하였다. 그 이론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매우 빈약하다...
학교가는 길을 뜻하는 등교길 vs 등굣길 입니다. 둘다 맞는거 같은데 어떤말이 틀린것일까요? 사이시옷 규정을 알고 있다면 바로 정답을 알 수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사이시옷규정? 어렵습니다. 등교길 과 등굣길 바른표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등교길 vs 등굣길 등교길 뜻 등굣길의 비표준어 입니다. 등굣길 뜻 학생이 학교로 가는 길. 오를등, 학교교 한자어에 "길"이라는 순우리말이 합쳐진 합성어입니다. 한자어와 고유어의 합성어에서 뒷말의 첫소리 앞에서 소리가 덧나는 경우 사이시옷을 받치어적는다. 등굣길은 [등굗낄/등꾜낄]로 소리나므로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 등굣길 예문 등굣길에서 같은반 친구를 만났어. 엄마와 함께 등굣길을 나섰다. 나는 등굣길에 문구점에 가고싶어. 등굣길이 너무 복잡하다. 등굣길에 ..
지양하다 와 지향하다 비슷해보이지만 다른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음이 비슷하여 참 헷갈리는 단어인 지양하다 와 지향하다 무슨뜻을 가지고 있고 어떤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단어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양하다 vs 지향하다 지양하다 더 높은 단계로 오르기 위하여 어떠한 것을 하지 아니함. 선호하지 않고 기피하다. 지양하다 예문 외래문화에 대한 무비판적 수용은 지양되어야 한다. 과장 광고는 지양되어야 한다. 내일 출근을 위해 음주를 지양하다. 아침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 늦잠자는 것을 지양하다. "지양하다" 는 지금보다 더 좋은 상황을 위해서 무언가를 하지 않을때 사용하는 말 입니다. 지향하다 어떤 목표로 뜻이 쏠리어 향함. 어떤 목표, 그 방향이나 그쪽으로 쏠리는 의지 의식이 어떤 대상을 향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