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일이 잘 되도록 도와주는 것을 뜻하는 뒤받침과 뒷받침, 올바른표현 표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뒤받침 과 뒷받침 뒷받침 뜻 뒤에서 지지하고 도와주는 일 또는 그런 사람이나 물건, 의견을 뒷받침하는 까닭이란? 의견을 다른사람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까닭입니다. 경제적 뒷받침,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처럼 씁니다. 한글 맞춤법 규정 제30항에 따라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의 경우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면 사이시옷을 적어야 합니다. "뒤"와 "받침"은 모두 순우리말로 결합도리 때 뒷말의 첫소리가 [빧침]과 같이 된소리로 발음이 되어 사이시옷을 넣은 "뒷받침"이라고 적어야 합니다. 뒷받침 예문 성공에는 부모님의 뒷받침이 큰 역할을 하였다. 그 이론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매우 빈약하다...
학교가는 길을 뜻하는 등교길 vs 등굣길 입니다. 둘다 맞는거 같은데 어떤말이 틀린것일까요? 사이시옷 규정을 알고 있다면 바로 정답을 알 수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사이시옷규정? 어렵습니다. 등교길 과 등굣길 바른표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등교길 vs 등굣길 등교길 뜻 등굣길의 비표준어 입니다. 등굣길 뜻 학생이 학교로 가는 길. 오를등, 학교교 한자어에 "길"이라는 순우리말이 합쳐진 합성어입니다. 한자어와 고유어의 합성어에서 뒷말의 첫소리 앞에서 소리가 덧나는 경우 사이시옷을 받치어적는다. 등굣길은 [등굗낄/등꾜낄]로 소리나므로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 등굣길 예문 등굣길에서 같은반 친구를 만났어. 엄마와 함께 등굣길을 나섰다. 나는 등굣길에 문구점에 가고싶어. 등굣길이 너무 복잡하다. 등굣길에 ..
지양하다 와 지향하다 비슷해보이지만 다른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음이 비슷하여 참 헷갈리는 단어인 지양하다 와 지향하다 무슨뜻을 가지고 있고 어떤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단어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양하다 vs 지향하다 지양하다 더 높은 단계로 오르기 위하여 어떠한 것을 하지 아니함. 선호하지 않고 기피하다. 지양하다 예문 외래문화에 대한 무비판적 수용은 지양되어야 한다. 과장 광고는 지양되어야 한다. 내일 출근을 위해 음주를 지양하다. 아침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 늦잠자는 것을 지양하다. "지양하다" 는 지금보다 더 좋은 상황을 위해서 무언가를 하지 않을때 사용하는 말 입니다. 지향하다 어떤 목표로 뜻이 쏠리어 향함. 어떤 목표, 그 방향이나 그쪽으로 쏠리는 의지 의식이 어떤 대상을 향하고 있는 ..
잘못쓰고 있는 경우가 많은 자고 싶은때 사용하는 단어 졸리다 와 졸립다. 어떤 단어로 사용하고 계셨나요? "자도 자도 졸립고 피곤하다" 처럼 사용하는경우가 많은데요. 잘못된 표현이라고 합니다. 졸리다 와 졸립다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졸리다 와 졸립다 졸리다 뜻 자고 싶은 느낌이 들다. 자고 싶은 느낌이 있다. 졸립다가 흔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복수표준어로 인정되지 않았기때문에 "졸리다"를 사용해야합니다. 졸립다를 활용한 다른 표현들도 모두 틀린말이 됩니다. 졸리워서, 졸리우니, 졸리운 등.. 졸립다에 ㅂ불규칙 활용이 적용된 것들로 졸려서, 졸린, 졸리니로 고쳐사용해야합니다. 졸리다 예문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나니 졸리다. 잠을 못잤더니 머리가 멍하고 졸리다. 지금 정말 졸려. 학생들의 졸린표정들이 ..